스파르타 코딩클럽 11일 메이킹 챌린지 - Final

한손 리뷰 사이트

11일 메이킹 챌린지를 마치며,

 

팀 프로젝트 당시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몽고 DB를 이용하여 회원가입 및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였고 영화 장르별 평점과 리뷰 코멘트, 영화 키워드, 회원 정보를 몽고 DB에 데이터를 저장했다. 학부 생활 당시엔 RDBMS인 MySQL을 사용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NoSQL인 몽고 DB를 사용하게 됐다. RDBMS와 비교하면 데이터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고 설계가 단순하며 수평 확장에 용이하지만 알아보기 어려운 데이터 구조이며, 데이터 중복의 경우 데이터 변경 시 모두 업데이트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RDBMS는 데이터가 자주 변경될 경우 사용하고 NoSQL은 데이터 변경이 적고, 데이터를 수평으로 확장할 경우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당시 이론 학습으로 인지하였지만 직접 경험하면서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는 계기였다.

 

비대면으로 하는 프로젝트는 처음이고 팀장으로서 팀을 이끌어 본적도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 있었다.

하지만 좋은 팀원들과 힘을 합쳐서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어서 성취감을 느껴서 좋은 경험이었다.

Python, HTML, CSS, JS, Flask, jQuery, MongoDB를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코딩을 하다가 오류가 뜨거나 막히는 부분이 오면 멘탈이 흔들렸다.

열심히 구글링도 해보고 유튜브에 검색 해봐도 내가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개발 환경 및 프로그램이 완전히 일치하는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하루 종일 노트북 앞에 앉아도 해결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jQuery 부분에서 며칠 헤맸다. 

며칠 동안 똑같은 부분을 작업하다 결국 해결하면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다.

이것이 코딩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코딩 공부를 할지 어떤 부분을 보완할지 깨달았다.

이틀만 쉬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공부할 생각이다.

 

 

 

완성본 : http://bookmoim.shop/